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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7박8일] 인천공항 →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 미아트 몽골항공 탑승 후기

해외여행/15'울란바토르

by IJAEWOO 2021. 1.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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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떠나는 여행! 몽골은 여행을 목적으로 다녀온 곳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우리나라 밖을 벗어난 곳이기에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2015년 7월 말 몽골 울란바토르로 7박8일 동안 글로벌문화봉사를 다녀왔었다. 당시 기억을 회상하며 글을 써볼까 한다.

불과 몇 주 전까지 인천공항에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자원봉사를 했기 때문에 인천공항이 낯설지는 않다. 당시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선수들을 광주까지 무사하게 보내는 역할을 담당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타고 가게 되는 비행기는 몽골을 대표하는 항공사! 미아트 몽골항공이다.대한항공과도 코드셰어를 하는 항공사이며 울란바토르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다.

기내식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안 나고, 음료와 맥주, 차가 제공된다.

창가 쪽을 배정받지 못해서 내가 카메라로 촬영은 하지 못했고 같이 봉사를 갔던 다른 친구가 촬영을 해주었다.

비행기를 타고 어디를 나가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해외는 처음이라 그저 설레기만 하였다.

구름이 매우 역동적으로 촬영되었다.

아 생각해보니 당시 비행기 탑승시간이 매우 딜레이 되었었다. 당시 몽골에 늦게 도착했던 기억이 난다.

비행기 엔진, 날개, 구름을 조화롭게 촬영한 사진이다.

슬슬 도착시간이 다가오자 몽골의 드넓은 초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약간 대관령(?) 느낌이 나는 곳이다.

슬슬 집들과 도로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정말 몽골 땅에 가까워졌음을 알 수가 있다.

마침내 무사히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몽골에서 가장 큰 공항인 칭기즈칸 공항은 해발 1,300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몽골을 대표하는 인물인 칭기즈칸의 이름을 딴 것도 특징인 공항이다.

짐을 다 찾고 나오니 어느덧 깜깜한 밤이 되어있었다. 7박 8일간 몽골에서의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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