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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본 도쿄 2박 3일 여행] #9 오다이바, 유리카모메

해외여행/16'도쿄

by IJAEWOO 2021. 1.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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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신궁을 다녀온 후 드디어 일본 도쿄 여행의 마지막 관광지 오다이바에 방문하였다.

 

 

오다이바에 방문했을 때 날씨는 너무나 좋았다.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마지막 관광지라 그런지 사진도 무진장 많이 찍었다.

 

 

오다이바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섬이 아닌 인공섬이다.  오다이바에서 다이바는 방어 목적을 만든 포대를 의미한다는데 원래는 에도를 지키기 위해 세워졌지만 지금은 거대한 관광지가 되었다.

 

 

자동차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다. 엄청나게 많은 자동차를 볼 수 있었는데 차알못이라 그냥 뭣도 모른 체 마구마구 찍었다.

 

 

미래의 자동차인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차다.

 

 

경주용 자동차인 거 같은데 자동차 매니아들한테는 환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전시장에 뜬금없이 농구공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알바르크 도쿄의 우승 기념 공이 아닌가 싶다. 알바르크 도쿄의 모회사가 도요타인데 도요타랑 관련 있는 전시장에 온듯하다.

 

 

오다이바는 관광지로도 인기 있지만 상업 지구의 특색도 띠고 있다. 실제로도 많은 기업들이 오다이바 안에 있다.

 

 

배도 왔다 갔다 한다.

 

 

내가 일본 도쿄 여행 중 가장 베스트로 꼽는 사진이다. 관람차와 유리카모메의 조화를 담았는데, 여행 후 몇 년 동안 카톡 배경사진으로 사용하였다.

 

 

독특한 디자인의 후지TV 본사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 피아노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OST를 연습하고는 했는데 강렬한 BGM 만큼 건물도 한눈에 들어왔다.

 

 

오다이바와 도쿄 시내를 연결해 주는 레인보우 브릿지이다. 자동차와 열차가 모두 다닐 수 있는 복합식 현수교이며 오다이바의 상징과 같은 장소로 많이 나온다.

 

 

몇 시간 뒤 나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기에 한번 찍어봤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뉴욕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오다이바에도 자유의 여신상이 손을 벌쩍 들고 있다.

 

 

바다 느낌 가득한 사진들...

 

 

어느덧 이제 공항 갈 시간이 다가오고 유리카모메를 타고 환승 후 공항으로 가기로 하였다.

 

 

굿바이 오다이바!

 

 

무사히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 도쿄 시내로 다시 진입하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떠났던 해외여행!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나의 여행력이 점차 커져갔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안정되어 떠날 날을 기대해본다.

다음 여행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다!  불곰국으로 고고!

*본 여행은 2016년 4월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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