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겨울 부산여행] 제주항공 부산(김해) → 김포(서울) 7C207편 탑승후기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빠른 복귀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돌아간다. 고속버스보다는 비싸지만 KTX보다 싸기 때문에

비행기로 결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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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을 타고 공항역에서 하차하였다. 김해공항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2017년 11월에 제주에서 김해로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 탑승 후 약 2년 만에 다시 김해공항을 찾았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경전철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접근성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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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그리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여행객, 출장객, 기타 다양한 이유로 공항을 찾은 이들이 눈에 보인다. 김해공항도 이 정도면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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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탑승수속을 마치고 탑승구가 있는 곳으로 들어왔다. 탑승구 게이트 쪽은 부대시설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나는 그나마 조용한 곳으로 가서 핸드폰 충전을 하며 남은 시간을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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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은 군공항이라 사진촬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비행기만 나온 사진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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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탑승 시간이 되었다. 탑승구로 내려가니 버스 한 대가 대기 중이었고 버스를 타고 비행기 앞까지 가서 탑승을 하였다. 딜레이 시간도 없었고 제시간에 이륙하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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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7C207편에서 이멀젼시 상황이 걸려서 많은 뉴스가 나왔는데 다행히도 안전하게 김포공항에 착륙하였다. 도착하니 19시 20분쯤이었고 김포공항 밖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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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의 부산 여행 알차게 잘 돌아다닌 것 같다. 다음 여행지를 기다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한다!